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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모자가 안 어울리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유는 얼굴의 형태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볼캡이 안 어울리는 유형과 어울리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촬영 때 모자를 많이 쓰는데요.
그중 유독 전소민 님이 항상 모자를 거꾸로 쓴다는 점 혹시 캐치하신 분이 계신가요?
전소민 님의 경우 비교적 가로가 넓은 얼굴 가지고 계시죠.
이런 유형이 캡모자를 쓰면 얼굴이 더 납작해 보이고 넙대대해 보일 수 있어요.
캡모자의 구조를 보면, 모자 챙에 커브가 져 있고 캡모자의 음형이 커브를 따라 얼굴을 감싸게 됩니다.
이때 챙의 앞쪽 너비보다 얼굴 가로 길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넓은 경우 모자챙 밖으로 얼굴이 튀어나오죠.
머리쪽의 폭이 더 좁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그 아래 광대나 턱너비는 더 넙대대해 보이게 됩니다.
볼륨감 있는 헤어가 눌리면서 이마 위 쪽은 챙 너비 안쪽으로 시선이 좁혀지는 반면,
모자 아래 넓은 얼굴은 그대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고 넙대대해 보이는 거죠.
그럼 이런 분들은 어떤 모자를 써야 하는가?
모자를 뒤로 돌려 쓰시는게 첫번째 해결 방법입니다.
두 번째, 애매하게 비스듬이 걸쳐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를 푹 눌러쓰지말고 챙을 아예 옆이나 위로 올려버리는 거죠.
커브가 있는 챙 말고 차라리 일자 챙의 스냅백 디자인을 쓰시는게 세번째 해결 방법입니다.
꼭 캡모자 디자인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플로피햇처럼 챙 자체가 완전히 큰 모자도 좋습니다.
챙이 확 커야 넙대대한 얼굴이 아닌 모자 창으로 시선이 분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얼굴 폭이
더 좁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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