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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치료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재택 치료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건 바로 '이것' 으로 입을 헹구면 바이러스 양이 줄어든다는 건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출처 : 스브스뉴스


바로 '이것'은 빨간약인데요. 빨간 약으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는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가진 소독약입니다. 이 빨간 약으로 입을 헹구면 코로나 바이러스 양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처음 들었을때 황당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하단영상참고

 

빨간 약은 세균이든 바이러스든 구분하지 않고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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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약 가글은 처음 생긴 게 아닙니다. 옛날에도 목 감기에 걸리면 이비인후과 선생님이나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이 목 감기 걸린 환자들에게 처방을 했습니다. 그러면 목에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죽거든요. 목 감기가 훨씬 더 빨리 낫는거죠.

 

프랑스일본에서는 포비돈 용액으로 목을 헹구면 목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양이 줄어든다는 결과가 확인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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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도 환자가 이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의료진에게 옮길 수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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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방법

 

포비돈 요오드 원액을 사용하는 건 절대 금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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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을 15배에서 30배 희석해 사용해야 하고 양치를 한 뒤에는 삼키지 말고 꼭 뱉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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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희석해 만든 인후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너무 자주 사용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면 입 안에 있는 정상 세균도 있어 정상 세균이 죽으면 방어막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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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3번, 한 번에 1~2분 정도 입만 하는 게 아니라 목을 젖혀서 가글하셔야 합니다.

 

   주의 사항

 

단, 요오드에 이상 반응을 보이는 분이라면 희석액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빨간 약 가글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만약 재택 치료 과정에서 증세가 더 심해지고 고열, 호흡 곤란, 흉통 등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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