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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항문외과전문의가 알려주는 급똥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 전달해드려고 합니다. 먼저 이 '급똥'이란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건데 '급하게 똥이 마려운 상황' 으로 인터넷 상에서 도는 은어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급똥은 항문이 열리고 그 위에 변이 막 쏟아지려는 느낌인데요.
사진 상에서의 각이 기본적으로 예각으로 접혀있어서 똥이 안 나오게 되는데 급똥인 경우는 이 각을 더 만들어줘야겠죠.
상체를 더 뒤로 접으면 접을수록 이 각이 더 좁아지니까 똥을 참을 수가 있겠죠.
자세를 취해 보면, 뒤로 이렇게 접는 거죠.
뒤로 접으면 직장과 항문의 각도가 더 접혀지기 때문에 똥을 참을 수가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항문 괄약근을 꽉 쪼이지게 해야 되기 때문에 외괄약근을 잡아주면 순간적으로 괄약근을 조여줘야되기 때문에 다리를 꼬는 거죠.
이 상태에서 상체를 뒤로 젖히면 이 상태가 되겠죠. 이 상태가 급똥에 대처하는 자세가 됩니다.
화장실 앞 똥을 참을 때 상체를 앞으로 하고 '빨리 나와라' 이렇게 두드리는 거는 안 좋은 자세죠.
이렇게 다리를 꼬고 뒤로 해서 '빨리 나와' 이런 자세가 오히려 급똥을 대체할 수 있는 자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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