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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췌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음식들에 관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췌장암은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최악의 암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췌장암 예방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밝혀진 음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음식들은 연구 결과로 밝혀진 췌장에 정말 좋은 음식이라서 매끼니 때마다 챙겨 드시면 최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
로스앤젤레스 생물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녹차의 EGCG 성분이 암과 관련된 효소의 발현을 억제시키고 췌장암 세포의 대사 시스템의 작동을 중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 역학 저널에 실린 대규모 연구에서도 녹차를 즐긴 사람들에게서 췌장암 위험이 줄어든다고 발표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췌장암 위험이 37% 까지 낮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녹차의 옥사메이트 성분 역시 최장을 건강하게 하는 아주 좋은 성분이라서 췌장암을 예방하고 암이 재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녹차는 식후에 바로 마시면 철분과 무기질의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식 후 한 시간 뒤에 드시는 것이 좋고 하루에 두 잔이라도 드시면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케일
케일에는 녹황색 채소 중에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많고 췌장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캠포롤 성분 역시 풍부해서 췌장암의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2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케일에 풍부한 캠포롤 성분이 췌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고 발표될 정도로 케일에는 기본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이 가득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췌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A 와 루테인 역시 풍부해서 체내 염증 물질을 억제하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고 췌장암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차단하는 루테올린도 포함되어 있어서 꾸준히 드시면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케일은 열을 가하면 항산화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췌장 건강을 위해 주스보다는 식사 중에 생으로 씹어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늘
놀랍게도 마늘의 주 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페니실린보다 훨씬 더 강력한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면서 각종 암 세포를 사멸하고 뛰어난 항암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마늘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췌장암 발병 위험을 무려 54%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마늘의 풍부한 아르기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은 췌장 조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췌장의 암 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특히 췌장암 수술을 받았거나 췌장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마늘을 자주 드시면 좋은데요.
마늘은 익혀도 영양 성분이 크게 변하지 않고 매운맛도 사라지면서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췌장 건강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췌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매일 식단에 마늘 세 쪽 30g 씩 드시면 췌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이 생기는 뚜렷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밝혀진 바가 없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흡연과 음주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특히 예우가 좋지 않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 드신다면 췌장암을 예방하고 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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