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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상추 씻는 팁을 포함하여 상추의 효능과 효과적으로 먹는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상추는 비타민A,B 가 풍부하고 철, 칼슘, 칼슘, 엽산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여러 가지 유익한 효능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상추는 조리해서 먹는 것보다 깨끗하게 씻어 생으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쌈으로 먹는 상추는 생으로 먹을 때 물로만 씻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세정제로 씻자니 제대로 씻기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한 때가 있습니다.
상추를 씻을 때 항균 작용을 하는 다른 채소를 함께 활용하면 상추에 남아 있는 기생충이나 식중독균, 잔류 농약 성분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 관리팀에서는 항균 작용을 하는 마늘, 생강, 녹차, 계피, 고추냉이 등과 함께 세척하면 물로만 씻은 경우보다 유해 세균의 숫자가 대폭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그중 마늘과 함께 세척 시 식중독균이 약 93% 정도 줄었는데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항균 효과를 주어 상추를 씻을 때 마늘 한 알 정도를 으깨어 넣은 뒤 그 물에 상추를 잠시 담가 세척하면 단순 물로만 세척하는 것보다 훨씬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추를 마늘로 씻을 때는 항균 효과를 내었는데 상추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상추 마늘 하면 잘 어울리는 음식이 있죠. 바로 삼겹살인데요. 삼겹살은 조리 가공 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벤조피렌이라는 독성 물질을 생성하여 국제 암 연구소에서 발암물질 1군으로 구분했습니다.
비흡연자이거나 간접 흡연이 적은 환경의 어머님들의 폐암 발병 요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벤조피렌의 독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식품은 마늘은 65%, 상추 60%, 양파 40% 등으로 발암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안전평가원은 삼겹살 등을 구워 먹을 때 채소와 함께 먹는 식사 습관이 벤조피렌의 체내 독성을 낮추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만큼 구이류나 식욕 가공품 등을 섭취할 때는 상추 마늘 등 채소와 함께 섭취하여 발암물질을 낮춰주는 효과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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