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마늘을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상처 난 부위가 쉽게 물러지는데요.
대부분 마늘을 다져서 냉동 보관하실텐데 맛과 향이 생마늘만 못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생마늘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흔히 껍질을 깐 상태에서 비닐 봉지에 넣고 냉장보관하면 마늘이 물러집니다.
마늘은 수분에 취약하기 때문에 냉장고 속 수분과 만나면 이렇게 물러지는 겁니다.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마늘은 그 부분을 잘라낸다 해도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나쁜 독소가 다 퍼져 있는 마늘이기 때문에 몸에 굉장히 해롭습니다.
생마늘을 아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늘 뒤의 꼭지는 제거하고 마늘을 깨끗이 정리해 주세요.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재질은 상관없고 꼭 뚜껑이 있는 밀폐 용기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굵은 소금을 밀폐용기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키친타올이나 종이 호일 등을 깔아주시고
마늘을 키친타올 위에 올려주세요.
그 위에 키친 타올 한 장을 더 깔아주시고 다시 마늘을 올려주세요.
이런 식으로 용기 크기에 맞게 겹겹이 쌓아주신 후에
맨 마지막에 키친 타올을 다시 한 장 올리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바닥에 소금 그 위에 키친 타올,
마늘, 다시 키친 타올, 마늘 이런 식으로 쌓아주시면 됩니다.
이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참고로 김치 냉장고가 좀 더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마늘의 상태에 따라 약 한달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금방 상해버리던 대파가 이렇게 오래가다니..." 대파 장기 보관하는 두 가지 비법을 공개합니다
출처는 '이 남자의 cook' 채널로 영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