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도 다 닫았고 방충망에 뚫린 구멍도 없는데

 

모기는 도대체 어디로 들어오는 걸까요?

 

 

모기 유입 통로 7군데를 알려드릴테니,

 

이 모기 유입로를 모두 차단하시면 이번 여름 모기떼의 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현관

 

의외로 모기는 사람과 함께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집을 들락날락하며 현관문을 여닫을 때 사람과 함께 몸에 붙어서 실내로 유입되죠.

 

 

따라서 현관문을 열기 전 몸을 한 번 훌훌 털고 

 

현관문 밖에 일정 시간마다 모기 퇴치액을 분사해주는 자동 분사기를 설치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실내 고인물

 

모기는 물이 고인 곳에 알을 낳고 물속에서 자라 장마철 이후 모기가 급격히 늘어나는데요.

 


화분 받침대에 고인 물이나 물이 든 꽃병 등 실내에 고인 물들을 제거해

 

모기가 알을 낳거나 장구벌레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애초에 차단하는 게 좋죠.

 

 

 

   창문 (물구멍)

 

창문 밑에 뚫린 물구멍이 있죠. 

 

이 물구멍은 생각보다 커서 모기들에게 좋은 침투용 통로가 됩니다.

 


물구멍 전용 방충망을 구입해 막아두면 물구멍의 기능은 살리고 모기의 유입은 막을 수 있죠 

 

 

 

   창문 (모헤어)

 

창문에는 여름엔 벌레를, 겨울엔 외풍을 막아주는 털 재질의 모헤어가 달려 있습니다. 

 

모헤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데요. 

 

 

이런 모헤어를 방치하면 모기가 들어올 수 있을 만큼의 빈틈이 생깁니다.

 

바스러져 먼지처럼 날리기도 하기 때문에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 (방충망)

 

구멍난 방충망은 당연히 모기에 좋은 통로가 됩니다.

 


방충망에 구멍이 났다면 방충망 스티커를 사서 붙여주면 됩니다. 

 

 

 

   하수구, 배수구

 

하수구와 배수구의 배관은 습하고 따뜻하기 때문에 모기가 들끓기 좋은 환경인데요.

 


전용 덮개나 해충 퇴치 트랩을 설치해 주면 모기가 집으로 들어올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막혔을 때 뚫어주는 세정액을 부어주면 독한 성분 때문에 한동안은 모기가 들끓지 않게 됩니다.  

 

환풍구 역시 모기장이나 양파망 등으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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