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에는 에어컨 가동시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속형말고 인버터형으로
한 10년 전 제품들은 대부분 정속형이었고 지금은 거의 대부분 다 인버터형으로로 나옵니다.
인버터는 말 그대로 절전형인데 어느 정도 온도 도달이 되면 실외기 가동을 중단 하고 팬 모터만 돌립니다.
하지만, 정속형은 계속 똑같은 RPM 으로 계속 돌아갑니다.
전기세는 누진세 적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곱하기x곱하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세 폭탄을 맞는겁니다.
에어컨을 계속 켜놓자
전원을 켜고 끄는 걸 자주 반복하시면 안 됩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적정 온도가 되면 RPM 속도를 줄이는데 중간에 끄게 되면 다시 그 만큼의 가동을 해야하는겁니다.
그냥 틀어놓으세요. 23~26도 사이로 설정을 해놓고 하루 10시간을 사용한다고 해도 전기료 3만 원도 안 나옵니다.
에어컨을 켜기전에 실내환기
대부분 전기세를 절감하기 위해서 문을 꽉 닫아 놓으시는데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쓰시려면 에어컨 사용 전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주세요.
실내 온도가 신선하지 않고 굉장히 더운 온도라면 증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암막커튼의 적절한 사용
보통 에어컨은 거실의 문쪽이나 창문 옆에 설치를 많이 하는데요.
여름에 햇빛을 받으면 열이 손실됩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사용할실때는 암막 커튼을 쳐주시고 에어컨을 켜시면 열 손실이 줄어들어 냉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제습모드는 정답이 아니다
제습으로 돌리면 전기세가 덜 나오는줄 알고 계신분들이 계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습으로 돌렸을 때 전기세가 더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제습모드도 실외기가 가동됩니다. 찬 바람이 안 나오는 것 뿐이지 전기세가 절감되는 게 아닙니다.
필터청소를 자주 하자
필터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으면 증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고 곰팡이도 생깁니다.
요즘 제품들은 자동 건조 기능이 있지만,
자동 건조 기능이 없는 에어컨인 경우 에어컨을 끄고 나서 송풍으로 5~10분 정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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