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차량 검색 결과

31 개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

교통&차량

"달라고 해서 줬는데, 후회막심.." 전문 손해사정사가 알려주는 교통사고 합의금 깎이지 않고 받는 방법

교통사고 합의하기 전에 보험사에서 의무 기록을 달라는 요청이 있을 겁니다. 의무 기록을 상대방한테 줘도 이길 수 있는 케이스가 있고 내 자세한 의무 기록을 줬을 때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인해 주셔도 됩니다. 어느 사이트나 앱에 회원 가입 할 때 동의 체크하시죠. 그것과 같은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동의를 해주셔도 전혀 관계가 없어요. 내 의무기록지 진단서, 소견서, 수술 기록지, 엑스레이, MRI, 각종 검사 결과지를 말합니다. 내 진단명이 사고 기여도하고 전혀 관계없는 진단명일 때는 주셔도 돼요. 예를 들어, 다칠 당시에 진단받아 찍었고 수술했던 건 다 줘도 돼요. 하지만, 최근에 내 몸 상태 '재활 기록지' ,..

2022. 8. 2. 17:22

교통&차량

"이 위치에서는 절대 클락션 울리지 마세요" 7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클락션도 여기선 안됩니다.

최근 횡단보도 우회전에 대해서 많은 논란 중에 있는데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도 차량은 일시정지하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우회전하려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럴땐 뒤에서 기다리는 차량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 뒤에서 경적을 울리는 차량에 대해서도 범칙금 4만 원이 부과됩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노인 보호구역에서는 2배의 범칙금인 8만 원이 부과됩니다. 보통 뒷차는 앞차가 움직이지 않으면 '왜 출발하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다 결국 클락션을 올리게 되는데요. 우회전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한 명이라도 건너가는 상황이라면 앞차는 출발하지 못하고 정차해 있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뒷차들이 클락션을 울려 타인..

2022. 7. 18. 17:16

교통&차량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유리합니다"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접촉사고 시 손해 안 보는 현장 사진 촬영 방법

운전 중 접촉 사고가 나셨나면 즉시 사진으로 현장 증거를 남겨 두셔야 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리는 결정적인 증거가 현장에 있기 때문이죠. 자동차 접촉 사고 현장을 사진 찍을 때 중요한 점을 알려드릴게요 차량 파손 부위와 차량 번호판을 각각 찍고 파손 부위와 번호판을 같이 나오게 찍는데요. 사고 차량의 속도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자동차와 2~3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4장 이상 찍는 것이 좋은데요. 교통 상황과 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도로 위에 타이어 자국이 생겼다면 과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촬영해야 합니다. 차량의 앞바퀴도 촬영해야 합니다. 바퀴가 돌아가 있는 방향으로 진로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바퀴 사진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블랙박스가 없다고 ..

2022. 7. 12. 17:33

교통&차량

"운전자라면 꼭 확인하세요" 7월 12일부터 운전자 과실 100%로 싹 바뀝니다 (+ 과실비율 인정 기준 개정)

손해보험협회에서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 기준을 개정했는데요. 과실비율 조회하기 > 이젠 보행자가 고의로 차량 진행을 방해해도 운전자 과실 100%가 됩니다. 앞으로 운전자들의 반발이 굉장히 커질 것이 예상됩니다. 신설된 과실 비율 2가지 ■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고 중앙선이 없는 차도 보행 중 충돌이 생기면 보행자 기본 과실 비율이 0%로 시작하는데 고의로 차량 진행 방해를 하면 보행자 과실이 15%가 생기지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에서는 15%가 빠지고 보행자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라면 5%가 또 빠져서 운전자 과실이 100%가 넘게 됩니다. ■ 보행자 우선도로 역시 보행자 과실이 0%인데 고의로 차량 진행 방해를 하면 보행자에게 15% 과실이 생기지만, 보호구역에서는 과실 비율을 1..

2022. 7. 10. 23:18

교통&차량

"보험사는 절대 안 알려주죠" 대부분 존재조차 모르는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무조건 넣어야 하는 특약

자동차 보험에는 '자동차 상해 특약'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이걸 왜 가입해야 하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량 단독 사고의 경우 자동차 상해 특약은 치료비뿐만 아니라 가해자로부터 위자료, 휴업손해, 장애가 있을 경우 상실수익액까지 전부 보상합니다. 상대방 100%인 과실이 잘 없죠. 근데 이 자동차 상해 특약은 내 과실을 하나도 참작을 안 한다는 거예요. 내 잘못으로 사고가 나도 상대방 과실이 100%인 것처럼 보상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내 과실이 있는 사고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합의금에서 내 과실 부분이 빠질텐데요. 그 보험사에서 치료비를 지불해준 금액이 나중에 치료비 상계되는데 그 과실만큼 합의금에서 제외됩니다. 그때 내 과실은 내 자동차 상해 특약에서 처리하시고 상대방..

2022. 7. 5. 22:56

교통&차량

"이제 드디어 풀악셀이 가능해집니다" 새로 바뀌는 고속도로 제한속도, 앞으로 이렇게 변경됩니다 (+ 제한속도 상향 구간)

현재 고속도로의 속도 규정은 자동차의 성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드디어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도 시속 140km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1970년대 국내 차량들의 최고 속도 160km 전후 수준에 불과했고 안전과 관련된 장치가 정말 미비한 수준이었는데요. 그때 정해진 법령으로 현재까지 설계 속도가 100~120km까지로 된 것을 볼 수가 있죠. 현재 대부분의 차량들은 시속 20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 안전 첨단 장비들이 탑재되어 있어 예전 차량들에 비해 자동차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도로를 건설하고 포장하는 기술 역시 무척 발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기준은 40~5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거죠. 그래서 국내에서 최..

2022. 7. 3.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