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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신용카드 결제일을 월급날에 맞추시는데요.

 

계획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는 결제일은 따로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결제일을 언제로 하면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용카드 회사는 특수한 '결제일 시스템'을 통해, 월 사용 내역을 본인이 쓴것보다 좀 더 적게 쓴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일이 매월 25일일 경우

 

전월 12일부터 당월 11일까지 사용한 카드값이 청구됩니다.

 

 

  카드 결제일이 매월 14일인 경우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카드값이 청구됩니다. 

 

■ 즉, 사용 기간을 두 달에 걸쳐 사용내역을 만들어, 마치 전월의 결제 금액이 작아보이게 만드는거죠

 

전전월에 10만원+ 전월에 100만원

(15일까지 50만원, 15일 이후 50만원 사용했다고 하면)

 

결제일 기준 사용기간이

[ 전전월 15일부터 - 전월 15일까지 ]일 경우


이번달 대금 납부는 60만원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저번달에 100만원을 썼는데 전전월 10만원까지 포함하여 60만원만 청구가 됩니다.

 

'어 생각보다 별로 안썼네?'

라고 생각하여 이번달 지출을 또 늘려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아직 안갚은 50만원은 계속 따라붙으면서 고정변동 지출 내역에 혼란을 주는 겁니다.

 

*참고로 카드사마다 결제일 기준 사용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12일~15일 사이 입니다)

 

 

가장 좋은건 고객센터에 연락하셔서 결제일을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카드값이 청구되도록 설정하고 싶다고 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 소비 줄이는 방법

 

 

■ 사용내역 알림은 필수
: 내가 현재 얼마를 사용하고 있는지 자각 필요


■ 결제일 변경을 통해 사용기간을  '전월1일~말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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