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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대중 교통 특히, 지하철이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간혹 에어컨 세기가 약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럴때는 본인이 약 냉방칸에 타고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반대로 추위를 타시는 분들은 지하철 에어컨이 너무 추울 수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약 냉방칸을 이용하시면 확실히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런데 알고 계셔야 할것이 지하철 노선별로 약 냉방칸의 위치가 다른데요. 서울 지하철과 수도권, 부산, 대구 지하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지역 지하철

 

■ 1호선, 3호선, 4호선의 약 냉방칸은 아래와 같습니다.

 

 5호선, 6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의 약 냉방칸은 아래와 같습니다.

 

 8호선의 약 냉방칸은 아래와 같습니다.

 

헷갈리시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공통적으로 4호칸은 모두 약 냉방칸으로 운영 중입니다. 

 

 분당선공항선(6칸 짜리)은 방면에 따라 다릅니다.

■ 2호선9호선은 혼잡함으로 인해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부산 지하철


부산 지하철 약냉방칸은 1호선, 2호선의 2번째 칸입니다.

 

 

   대구 지하철

대구 지하철의 약냉방칸은 1호선, 2호선에서 운영중이며 특이하게 방면별로 위치가 다릅니다.

■ 1호선(설화명곡행), 2호선(문양행) : 2번째 칸이 약냉방칸

■ 1호선(안심행), 2호선(영남대행) : 5번째 칸이 약냉방칸

 

   광주 지하철

 

광주 지하철의 경우 전동차의 구조가 각호차 간 뚫려있는 개방형이기 때문에 냉방효과가 많이 떨어져서 약냉방칸은 운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하철 이용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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