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용한 정보를 배달해드리는 정보배달입니다.
항상 복부는 따뜻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장도 잘 돌고 소화도 잘 되는데요. 하지만 열이 자꾸 위쪽으로 뜨게 되면 (한의학적 용어로 '상열하한') 위는 뜨겁고 밑은 차게 되면 열이 돌지 않기 때문에 손발이 같이 차가워지고 배도 차가워집니다.
배가 차가워지면 위장계통이 자신의 일을 못하게 되면서 소화 시킨 영양분들이 쌓이게 됩니다. 계속 쌓이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습담의 형태가 됩니다.
'쓰레기 같은 지방의 형태' 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여기저기 퍼트리지 못하니까 장기 주위에 습담의 형태로 그냥 저장을 시켜버리는 겁니다. 내장지방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장이 차가운지 알아보는 법
■ 맥주 드셨을 때 설사하시는 분들
■ 빙수나 찬물 드셨을 때 설사하시는 분들
→ 무조건 장이 차신 분들입니다.
■ 배가 찬 사람들 특징
- 손발이 굉장히 차다
- 얼굴에 열이 잘 뜬다
- 생리통, 생리불순, 냉이 심하다
→ 이런 현상들이 복합적으로 있다면 반드시 진찰
최근에 나오는 연구 결과들을 보면 장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살이 찐다고 합니다.
장내 환경이 좋지 않다라는건, 장내에 좋은 유익균도 있고 유해균도 있는데 그 밸런스가 깨진다든지, '장 누수 증후군' 이라고 장에 나쁜 물질 때문에 만성 염증이 생기게 되면 장이 부으면서 순환이 제대로 안 됩니다.
그러면 겉으로 만져봐도 차갑게 느껴지고 만성 염증 상태가 되는 경우에는 내장지방이 잘 쌓이게 되는데, 지방간도 오게 하죠. 내장지방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들이 우리 몸 전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겁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비만을 예방하고 살을 빼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거죠.
해결 방법
■ 생강차
: 생강 같은 경우 뜨거운 성질로 안쪽에 혈액 순환을 좀 잘 돌게 해주고 우리 몸속에 있는 나쁜 기운이나 차가운 기운을 발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대추차
: 대추 같은 경우도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줘요. 그래서 소화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니까 쓸때없는 지방들이 쌓이지 않게 되고 원하는 곳으로 잘 퍼트려 줄 수 있습니다.
▶ 하루에 1~2잔 정도 대추차나 생강차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 관련포스팅
뱃살 빼고 싶을때 수시로 하세요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