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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습관처럼 섭취할 경우에는 암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치매, 각종 염증성 질환에 걸리는 확률을 대폭 높이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안 먹는 음식들인데요. 밥상에 이런 음식 올리지 마세요.
기름 발라 구운 김
놀라는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직접 만들어서 1년 내내 마른 반찬으로 두고 먹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김에 기름을 발라서 구우면 연기가 피어오르는 순간이 있잖아요. 이때가 기름이 발연점을 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는 벤조피렌이 대량 만들어지는 순간이기도 해요.
들기름 참기름은 발연점이 160도 전후로 낮아요. 따라서 발암물질이 금방 생겨날 가능성이 높고 쉽게 산패해서 오래두고 먹으면 더더욱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몸에 좋은 김은 그냥 맨김을 살짝 구워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고 암 환자분이라면 특히나 더 기름에 발라 구운 김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가린
마가린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토스트를 자주 먹거나 마가린에 간장을 넣고 비벼서 마가린 간장밥을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안 됩니다. 식물성 기름을 고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수소를 첨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가공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겨나게 됩니다. 트랜스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일등 공신이죠.
쇼트닝이라는 기름도 있는데 쇼트닝도 역시 마가린과 같은 공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쇼트닝은 보통 케이크나 쿠키 같은 제과 제빵류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되는데 우리가 모르고 먹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가공육
베이컨, 햄, 소시지, 육포, 캔에 담겨 있는 가공육을 다 포함을 하는데요. 가공육 섭취가 많을수록 만성질환과 사망률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국제암연구기관에서는 가공육도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을 했습니다.
캔에 담겨 있는 가공육의 경우에는 1/4 조각,햄으로 두 장 반을 섭취할 경우에는 직장암 발병률을 18% 높이는 것으로 경고하고 있어요.
특히나 가공 과정에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화학 첨가물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이것들은 간에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유해 물질이에요. 한 달에 1~2회 소량이라면 몰라도 매일 소시지 반찬이나 햄 샌드위치를 먹는 습관이 계속된다면 건강에 큰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참치
참치는 수은 측적이 많이 되어 있어요. 독성이 굉장히 강해서 원인 모를 통증이라든지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가 있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두뇌 발달에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와 어린이에 대해서는 따로 생선 안전 섭취 가이드를 고시하고 있습니다.
참치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100g 이상 안 먹는 게 좋은데요. 참치 캔은 다행히도 크기가 작은 가다랑어나 황다랑어라서 이 메틸수은 함유량이 고등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섭취량도 주 400g으로 조금 더 여유 있게 제한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참치캔에 같이 들어있는 기름이 카놀라유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역시 참치캔도 자주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라면
라면은 스프도 문제지만 사실은 탄수화물을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라서 문제가 됩니다. 탄수화물을 기름에 튀기면 산화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는 독이나 다름없는데요. 과자나 팝콘 같은 음식도 해당이 되겠죠.
탄수화물을 유탕 처리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특히 당뇨 환자분들께는 정말 치명적일 수가 있어요. 꼭 먹고 싶다면요 아주 가끔만 드시고 요즘에는 안 튀긴 건면도 나와 있으니까 건면으로 대체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쌀가루나 밀가루로 만든 면요리보다는 요즘에 곤약면이라든지, 두부면도 나와 있어요. 조금 더 건강한 면 요리로 대체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먹고 있는 최악의 아침식사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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