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줄 알고 해왔던 습관들이 오히려 내 피부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대표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피부 나빠지는 습관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뜨거운 물로 세안한 후 찬물로 패팅하기입니다. 모공 수축에 좋다고 해서 뜨거운 물로 세안했다가 찬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세안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출처: 알쓸피식- 피부과전문의 이하은


이거는 정말 피부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처 음부터 끝까지 미온수로 세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8도에서 35도 정도의 물정도의 온도면 적당합니다.

 

두 번째로 각질 제거 패드를 매일매일 사용하는 습관입니다. 이러한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패드를 매일매일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고 접촉 피부염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단 영상 참고)

 

이러한 각질 제거 패드를 매일매일 데일리로 사용하시는 것보다 꼭 필요할 것 같다고 하면 주 1회 정도로 빈도를 줄여서 사용하시고 피부가 민감하신 경우라고 하면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세 번째로 좋다는 화장품 다 사용하기입니다. 아무리 좋다는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이더라도 이러한 성분이 100% 내 피부에 안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뭔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단 영상 참고)

 

좋은 꿀 피부 가지고 계신 분들께 사용하시는 화장품이 뭐냐고 여쭤보면 정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 한 가지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기본으로 돌아가서 최소로 그냥 문제없게끔만 바꿔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로 올인원 제품으로 세안하기입니다. 바쁘고 귀찮고 할 때 올인원 제품으로 얼굴 전체를 세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세안을 하면 오히려 피부에는 자극만 되고 잔여 노폐물은 그대로 남아서 주무시는 동안 계속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단 영상 참고)

 

적절한 유성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1차 세안제를 사용하고, 잔여 노폐물 없이 꼼꼼하게 세안을 시켜주는 부드러운 거품 제형의 2차 세안제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이 없는 세안 방법입니다.

 

다섯 번째로 선크림을 햇빛이 쨍쨍할 때만 여름철에만 바르시는 겁니다. 선크림은 꼭 매일 실내에서도 바르셔야 합니다. 값비싼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을 여러 개 바르는 것보다 이렇게 선크림을 좀 더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우리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단 영상 참고)

 

꼭 자기 피부에 맞는 선크림을 꼭 찾아서 바르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닿게 되면 점차적으로 피부 안쪽에 염증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고 울긋불긋한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이 되게 되면 피부 장벽도 약화되어 있고 예민한 상태에서 더 착색이 되기가 쉽습니다.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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