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용한 정보를 배달해드리는 정보배달입니다.

 

이번에는 세탁 후 건조기에 절대 넣으면 안되는 물건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넣었다가 큰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털이 붙어있는 의류

 

반려동물 털이 붙어있는 의류는 세탁 하기 전에 꼭 테이프로 털을 제거를 한 후에 넣어서 돌려야 합니다.

 

동물의 털의 경우 입자가 굵어서 건조기 통풍구에 지속적으로 털이 쌓이게 되면서 건조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심하면 화재가 발생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반드시 제거를 하고 건조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바닥 패드 (매트)


미끄럼 방지 패드나 소음 방지 패드도 세탁기에 돌리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만약 매트 아랫부분이 고무 재질로 되어있는 경우 건조를 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건조기에 넣어 돌리게 되면 내부 온도가 굉장히 많이 오르게 되는데, 고무가 녹게 되고 화재가 발생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바닥이 고무로 되어있다면 세탁을 하실 때 건조기는 절대 돌리면 안 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가방류 (패브릭)


백팩의 경우에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들이 많다 보니 별생각 없이 건조기에 넣어서 돌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가방의 소재가 순면이 아닌 경우, 건조기 내부 열로 인해서 가방에 달려있는 버클은 변형이 생길 수 있고, 소재 자체도 녹거나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건조기에 넣어도 되는 가방인지 체크해보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페인트(기름) 가 묻어있는 옷


페인트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가연성 물질로 건조기 내부의 열을 만나게 되면 화재의 위험이 높아요. 페인트 외에도 오일이나 유화물감도 동일합니다.

 

오일 이나 페인트, 유화물감이 묻은 옷은 세탁을 하실 때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고 완전히 제거를 하거나 혹은 자연 건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