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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수박이 나오는 시기인데요.

 

수박을 살때마다 고민되는게 어떤 수박을 골라야 맛있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패없이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꼭지가 시들시들한 수박

 

꼭지가 시들시들한 수박이 더 맛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꼭지가 싱싱한 수박과 꼭지가 시들시들한 수박의 당도를 측정해 봤는데, 싱싱한 꼭지를 가진 수박의 당도는 11.3 브릭스가 나왔는데, 꼭지가 시들시들한 수박은 당도가 더 높은 12.4 브릭스가 나왔습니다.

출처:MBN천기누설


꼭지가 시들시들한 수박은 싱싱하지 않고 오래 묵었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꼭지가 시들었다는 건, 수박이 숨을 쉬는 통로인 꼭지를 통해 수박의 수분이 빠지면서 당분이 응축돼 단맛이 강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꼽이 작은 수박

 

 

배꼽이 작은 수박을 골라야 더 맛있습니다.


수박의 배꼽이 작을수록 영양분이 골고루 퍼져 있고 과육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수박의 당도 또한 좋습니다.

 

 

  수박 배꼽 주변 갈색선이 많은 수박

수박 표면에 있는 갈색선꿀벌이 수박 꽃을 수분시킨 횟수를 나타낸 것인데요.

 

벌들이 많이 찾는 만큼 수박의 맛이 좋다고 하죠.

 

따라서 근거 없이 두드려보고 고르는 방법보다는 눈으로 보고 확실한 방법으로 고르면 실패 없이 맛있는 수박을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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