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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 또 다른 봄꽃 여행지에 관한 내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갈곳이 많다보니 여러번 전달해드리게 되네요. 4월은 역시 벚꽃, 개나리, 수선화, 튤립, 유채꽃, 겹벚꽃까지 많은 봄꽃들이 피어나기 때문에 매주 갈 곳이 정말 많습니다.

출처 : 여행크리에이터 모험가 mwomga

 

  인천 차이나타운

 

첫 번째 소개해 드릴 장소는 차이나타운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뒤쪽으로는 인천의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이 있는데요. 자유공원을 따라 심어진 벚꽃과 차이나 타운의 이국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조금은 색다른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단 영상 참고

 

차이나타운에 가신다면 바로 옆동네인 인천 동화마을도 같이 드셔보시면 좋고요. 인천 차이나타운은 백짜장으로 유명하니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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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마이산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안 마이산을 들려보세요. 진안 마이산은 해발 687m의 비교적 낮은 산인데요.
산 주변으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하고 나서 꽃 구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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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응봉산

 

다음은 개나리 명소입니다. 응봉산은 높이 81m로 산이라기보다는 산책하기 좋은 동산에 가까운데요. 봄철이면 개나리가 산을 뒤덮어 아주 예쁜 개나리 명소입니다. 정상에는 응봉정이 있는데 밤에는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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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하늘정원

 

인천공항 가는 길에 위치한 인천 하늘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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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늘정원은 비행기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공원이라 비행기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인데요. 봄철에는 개나리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임시주차장에는 몇 대 밖에 주차를 하지 못하지만 공항 화물청사역 2번 출구에서 하늘정원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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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

 

서울숲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벚꽃이 질 때쯤 툴립이 예쁘게 펴서 시기마다 가도 좋은 곳입니다. 태안에서도 매년 4월 툴립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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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팜랜드

 

유채꽃 명소는 안성 팜랜드입니다. 안성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공원과 목장, 꽃밭 등이 있는 복합 공간인데요. 계절마다 유채꽃, 호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시기마다 다시 가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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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유채꽃과 호밀밭을 볼 수 있는데요. 안성 팜랜드 시그니처 포토 스팟은 유채꽃 언덕 뒤쪽으로 하얀 목장 건물이 보이는 곳입니다. 사람은 많지만 유채밭이 넓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채밭 옆쪽에는 호밀밭도 같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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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팜랜드 뒤쪽으로는 안성 목장이 있는데요. 같이 보는 데 시간 얼마 걸리지 않으니 안성 판매대 갈 때 같이 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 목장이 아니라 빠담빠담 드라마 세트장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내부는 나무가 낡아서 위험할 수 있으니 들어가지 마시고 밖에서만 구경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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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월의 하이라이트 겹벚꽃 여행지입니다. 벚꽃은 그 이름 때문에 벚꽃을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요. 겹벚꽃은 벚꽃이 지고 나서 1~2주 후에 피는 벚꽃과는 다른 장미과에 속하는 분홍 꽃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겹벚꽃 명소는 서산입니다. 서산에는 가로수도 겹벚꽃일 정도로 겹벚꽃이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4월에 여행을 딱 한 번만 갈 수 있다면 서산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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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운신초등학교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운신초등학교입니다. 담장을 따라 겹벚꽃이 심어져 있어 미끄럼틀이나 그네 등과 같은 놀이기구와 함께 예쁜 겹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초등학교라 평일 수업 중에는 방문이 어려우니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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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문수사

 

다음은 문수사입니다. 서산에는 겹벚꽃이 유명한 사찰로 개심사와 함께 문수사가 있는데요. 사람이 좀 더 적은 곳을 찾으신다면 문수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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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는 절의 규모는 아담하지만 고려시대에 지어진 제법 역사가 있는 절이에요. 겹벚꽃은 절 안쪽보다 문수사의 주범부터 문수사까지 진입로에 많이 심어져 있어 입구 쪽에서 꽃 구경하기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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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개심사

 

다음은 개심사입니다. 개심사는 진짜 사람이 많아요. 가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각오하시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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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는 주차장에서 약간 등산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개심사는 문수사에 비해 규모도 크고 더 화려한 겹벚꽃을 볼 수 있어서 높은 계단을 오른 보람이 있어요.

 

개심사에서는 청 겹벚꽃도 볼 수 있고 돌담이 한아름 가득한 겹벚꽃과 꽃들과 어우러진 겹벚꽃까지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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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태신목장 아그로랜드

 

예산 태신목장에는 한쪽에는 벚꽃나무와 다른 한쪽에는 겹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이 필 때 가도 예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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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길 외에도 몽골의 게르, 트로이 목마가 있는 놀이터, 유채꽃밭, 무지개 의자 등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넉넉하게 시간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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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당림미술관

 

아산 당림미술관입니다. 당림미술관에서는 조금 특이한 겹벚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닷길에 분필과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바닥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록달록한 그림과 함께 벚꽃을 볼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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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겹벚꽃도 보고 바닷가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카페 겸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고 거위도 볼 수 있어서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여기서만도 하루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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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각원사

 

서산이나 아산 갔는데 겹벚꽃이 안 폈다 하면 천안 각원사에 들러보세요. 서산이나 아산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겹벚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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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에서는 겹벚꽃뿐만 아니라 수양 벚꽃, 청겹벚꽃까지 볼 수 있습니다. 4월 기준 8시는 되어야 산 뒤쪽으로 해가 나타나니 너무 일찍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같은 시기에 천안을 방문하신다면 배꽃도 볼 수 있으니 천안 배밭도 한 번 들러보세요.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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