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한국과 카메룬의 월드컵 평가전이 있었는데요.

이강인 선수가 기용되지 않았죠.

 


지난주 있었던 코스타리카전에도 기용되지 않았고

이번 카메룬전에도 기용되지 않아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벤투 감독의 전술이나 권한이 있긴하지만,

이강인 선수가 이번에 기용되지 않은 건 정말 충격이었죠.

이에 박지성 전 축구선수도 본인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선발이 됐는데 경기장에서 경기를 뛰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판단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었다.

 

또 많은 팬들이 원하는 만큼 평가전이기 때문에 한 번쯤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 평가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과연 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답으로는

지금과 같은 모습들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대표팀의 엔트리에는 들어갈 것으로 보여지고

월드컵 경기 출전여부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본인의 모습을 증명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번의 원정 월드컵 16강을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가능성이 50% 이상이 안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