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지내시는 분들은
반려동물 병원비 걱정이 많으시죠.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것도 아니고 병원비는 고스란히 보호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을 받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제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제도는 반려동물 병원비부담을 덜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비용
서울 영등포구의 지원 내용을 예로 들면
가구당 2마리까지, 한마리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경기도의 경우 1가구 당 최대 20만 원 내에서 지원, 대전시는 25만 원 사용 시 20만 원 지원.
필수진료
지원금 19만원, 자기부담금 1만원, 병원 재능기부 10만원 상당을 합해
최대 30만원의 서비스를 지원 받습니다.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선택진료
질병에 대한 치료, 중성화 수술비용 등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줍니다.
※ 단순 미용, 영양제 등 처방은 지원하지 않음.
지원 대상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보니 각 지역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구가 다르면 신청 가능 여부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시,군,구청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신청방법
현재 살고 계신 지역이 지원가능 지역이라면,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시다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반려견이 아파서 병원치료를 받게될 경우
자격요건에 충족한다면 꼭 지원받으셔서 부담을 덜으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