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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서 탈모치료 신약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6개월간 임상실험을 진행해왔는데,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의 모발이 다시 자라났다고 합니다.

 

무려 머리카락의 80%가 재생되었다고 해요.

 

먹는 탈모치료제 신약의 이름은 ‘CTP-543’ 인데요. 면역 반응 동안 활성화되는 특정 효소를 억제해서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 및 유럽에서 18~65세 사이 심각한 원형 탈모 환자 706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하였고, 8mg 1일 2회의 알약 또는 12mg 1일 2회의 알약을 복용했는데, 10명 중에 4명이나 모발이 새로 자라났다고 해요.

 

 

모발 재생률은 80%가 넘었고 부작용은 5% 미만으로 두통이나 여드름 등의 가벼운 증상들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5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시험을 반복한 후에 FDA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하니, 곧 탈모도 인간이 정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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