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용한 정보를 배달해드리는 정보배달입니다.

 

이번에는 자가 남자를 향한 마음이 식었을 때 나오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을 때 와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잔소리를 안 한다

 

여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렇게 간섭하고 싶어 합니다. 그게 심하면 잔소리가 되는 건데 남자에게 마음이 식으면 잔소리할 애정도 없어지죠.

 

잔소리만 사라지면 좋겠지만 하던 잔소리가 사라진 건 애정도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챙겨주지 않는다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렇게 챙겨주고 싶습니다. 이건 본능이에요.

근데 마음이 식으면 챙겨주는 거 귀찮죠. 네가 어떻게 다니든, 네가 어떤 걸 먹든, 관심 없으니까요. 

 

 

  연락이 없어도 서운하지 않다

 

약속이 변경, 취소되거나 연락이 없어도 서운하지 않다. 마음이 식으면 딱히 연락이 와도 반갑지도 않고 연락이 안 와도 서운하지도 않죠.

 

만나기로 했는데 일정을 변경하거나 파토가 나더라도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안 만나도 별 상관 없거든요. 

 

 

  혼자서도 다 알아서 잘 한다

 

원래는 요청하던 사소한 부탁들도 하지 않습니다. 좀 힘이 들긴 하지만 굳이 내가 하려면 할 수 있으니까 이런 걸로 부탁해서 괜히 고마워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아서 해주면 고맙긴 하겠지만, 어차피 알아서 해주지 않으니까요.

 

 

  잘 웃지 않는다

 

원래 시니컬한 것과는 다릅니다. 남자도 똑같겠지만,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와 함께 있으면 눈에 하트가 있어요. 누가 봐도 알 수 있죠.

애정이 식은 여자 역시 눈빛에서 차갑고 감정이 없는 게 보일 겁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걸 자제한다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졌다가도 더 기분이 좋아지는 걸 자제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잘 웃지도 않지만, 잠시 기분이 좋아졌더라도 괜히 내가 기분이 좀 나아 보여서 관계가 다시 좋아졌다고 오해할까봐 활짝 웃을 것도 금방 마인드 컨트롤 해서 어느 정도 자제합니다. 

 

 

  외부 활동이 더 즐겁다

 

그동안 남친과의 활동에 집중되어 있던 시간들을 이제는 남친 외의 관계와의 교류 활동에 할애할 겁니다. 남자친구 외에 다른 활동들에서 에너지를 얻는 거죠. 

남자친구와 더 이상 추억을 쌓을 것도 없고 사실 만나도 별로 즐겁지도 않으니까요. 

 

 

  남친의 존재를 지운다

 

슬슬 주변에서 남친의 존재를 지운다. SNS, 카톡 등 모든 보여지는 것들에서 남친의 유무가 점점 애매해지도록 할 겁니다.

원래 SNS를 활발히 활동한 여자라면 애정이 식은 남자로 더 이상 피드를 채우진 않을 거예요. 다 없애진 않더라도 예전과의 차이가 느껴질 겁니다. 

 

애정이 제대로 식은 이미 떠난 여자의 마음은 그제서야 변하려고 하는 남자의 노력, 작은 행동 변화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분명 그동안 수없이 서운함을 표현했을 거고, 혼자 앓았고 힘들어 하다가 이제 더 이상 남자에게 쓸 사랑이 다 바닥났기 때문이죠. 

 

여자가 투정 부릴 때, 삐질 때, 서운함을 표현할 때, 눈물을 보일 때, 그때라도 '꼭' 왜 그러는지 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궁금해하고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걸 해주려고 노력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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