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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싶어도 잘 안 빠지는 부위, 남녀 모두 가장 빼고 싶은 신체 부위 1위가 바로 뱃살인데요.
뱃살을 유지해 만성 염증이 생기면 살이 더 안 빠지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내 뱃살 타입을 알아보자
배꼽 기준 아래 뱃살이 나왔다면 피하 지방, 윗 뱃살이 나왔다면 내장지방입니다. 위아래에 전체적으로 뱃살이 나왔을 경우엔 대부분 피하 지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장지방 1kg은 피하 지방 5kg과 맞먹을 정도로 내장지방을 가진 경우 건강 위험이 5배 높아지게 됩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많을수록 만성 염증을 만들고 전신질환을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 빼는 방법
이미 생긴 내장지방은 아무리 운동을 해도 잘 안 빠지게 되는데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17명에게 양파 농축액을 3개월간 섭취한 결과,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는 중성지방은 31.2%, 콜레스테롤은 15% 감소했다고 합니다.
바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때문인데요. 이 케르세틴을 잘 흡수하기 위해선 양파 껍질을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양파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케르세틴 성분이 양파 알맹이보다 30~40배가량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파 껍질 섭취 방법
양파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린 뒤 프라이팬에 덮어주고 물 2리터에 양파 껍질 50g을 넣어 15분 정도 끓인 후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끓인 물을 차로 드셔도 되고 국물 요리 시 육수로, 밥을 할 때 물 대신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더 확실한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양파를 통으로 압력밥솥에 찐 후 갈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찌고 갈아서 만든 껍질은 고기를 잴 때 양념으로 쓰시거나 사과와 같이 갈아서 주스로 드셔도 좋습니다.
껍질에 있는 잔류 농약이 염려스러우시다면, 양파를 1분 동안 물에 담가주시고 새 물로 교체 후, 30초가량 씻어준 뒤 흐르는 물에 30초가량 씻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식초를 살짝 섞어주셔도 좋습니다.
양파의 하루 섭취량은 하루 1개 미만으로 드시면 되고 양파즙을 드시는 분들도 하루 3개 미만으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소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정도에 따라 소량만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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