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하거나 운동하지 않아도 복식 호흡만으로 허리의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언제 어디서든 숨만 쉬면 할 수 있는 허리 통증 없어지는 호흡법을 준비했습니다.

출처 : 일지의 브레인TV

허리가 아프신 분들에게 중요한 것이 바로 배 안의 압력 복압입니다. 복압이 있어야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서 정상적인 각도를 만들어줄 수가 있는데 이 복압이 약해지면 결국 허리의 정상적인 각도가 무너지면서 만성적인 허리의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단 영상 참고

 

   1단계

 

괄약근 즉 항문을 조이며 호흡을 낼 시기입니다. 복압을 높이기 위해서는 괄약근이 몸의 맨 아래에서 받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괄약근을 최대한 배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괄약근과 허리 주변 근육을 당기며 호흡을 뱉습니다. 처음에는 괄약근만 당겨주는 느낌이지만, 계속 하시다 보면 배 전체가 당겨지며 호흡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단 영상 참고

 

   2단계

 

배 앞쪽 복직근을 앞으로 늘려주며 숨을 들이쉽니다. 이때 괄약근의 긴장을 풀지 말고 힘을 줘 닫는다는 느낌으로 해주셔야 배의 복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가 늘어나는 느낌을 느끼며 호흡을 들이십니다. 1단계와 2단계 호흡이 자연스러워지고 배 전체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있으시면 3단계로 넘어갑니다.

 

   3단계

 

이제 숨을 들이쉴 때 배 앞쪽 복직근에 힘을 주며 버텨준다는 느낌으로 숨을 들여 마시면 옆구리와 허리 뒤쪽도 늘어나며 복대를 감은 것처럼 허리 전체가 넓어지면서 숨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 앞쪽뿐만 아니라 허리 전체로 호흡을 들이쉬는 방법입니다.

하단 영상 참고

 

   4단계

 

이제 내쉬는 호흡에 배 앞쪽, 옆구리, 허리 뒤쪽 괄약근을 모두 힘을 주어 배 안쪽 중심으로 당겨준다는 느낌으로 당기면서 호흡을 내쉽니다. 3단계와 4단계를 계속 하시다 보면 호흡을 들이시고 내쉬는 호흡의 근육들이 단련이 되고 호흡이 더욱 깊어집니다.

 

호흡근육 등이 단련되면서 허리 통증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의사항은 너무 무리하게 욕심내서 들이마시거나 내쉬지 말고 본인의 몸에 맞게 호흡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몸에 맞게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복식 호흡만으로 허리의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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